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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파이프라인만들기

파이프라인 :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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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쥬예요.
지난번에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소개를 했었는데요. 어쩌면 저에 대해 더 잘 알아보자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재능을 가지고 어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면

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니까요.

저는 그림을 그릴 줄 알고 글을 쓰면서 홍보 할 줄 아니까 그에 대한 재능을 바탕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가지가 뻗어서 고른 것은 아래와 같죠.

 

1. 글을 쓴다  → 블로그 만들기 (네이버, 티스토리)

2. 그림을 그린다 → 아이패드로 캐릭터 만들기   이모티콘, 스티커 만들기

3. 사진을 찍는다  → 유료사이트에 팔기

4. 캘리그라피  → 1일 1포스팅(주로 인스타)  → 다양한 강의로 활용 가능

5. 디자인한다   크몽에 다양한 디자인 판매 가능 or 굿즈를 활용한 판매 가능

 

- 그래도 제가 가진 재능이 많았네요. 저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한다면 더 가지가 뻗어지게 되겠죠.


 

일단 오늘은 제가 가진 파이프라인 첫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를 소개할게요.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사실 저는 기존에 네이버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었어요. 주로 맛집과 공연, 전시를 소개하는 블로그였죠.

저의 관심사를 주 키워드를 가지고 소개한 곳이어서 방문객은 많아야 40명 정도였죠.

하지만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하자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리뷰까지 더해서 포스팅을 늘려갔죠. 지금은 방문객이 150-200명 정도 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네이버는 수익이 정말 현저히 낮은 구조에요. 애드포스트 라는 곳이 있지만 노출수가 아무리 많아도 많은 수익을 벌 수 없는 짠테크이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고민하면서 한 강의를 듣게 되었고 저도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서로 다른 성격의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게 되면 수익이 날 것 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죠.

광고에 대한 자유도가 높고 그로 인해 다양한 수익구조를 얻을 수 있는 티스토리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를 위해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지금도 글을 쓰고 있죠.

제가 그동안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같이 운영하면서 두 곳이 정말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장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곳이라서 키워드 설정만 잘하면 방문자 수의 증가가 높다.

나에 대한 브랜드화를 높여서 자신의 재능을 홍보하기에는 최적화되어있다. 블로그를 통해 판매를 하거나 강의 모집 등 다양한 활용도가 되어서 블로그 하나만으로 수익을 잡는 것보다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잡는 것이 좋다. 주로 자신의 생각과 목표 설정 등 나를 표현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아주 적합하다.

단점 : 수익구조가 애드포스트, 쿠팡파트너스의 클릭률로 인해 책정된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엄청 낮다.

거의 1-10원 수준이기 때문에 체험단 위주의 수익활용이 더 낫다.

( 이웃님의 포스팅에서 본 수익률은 정말 낮았어요. 하루에 천명이상으로 방문자 수가 높았는데 한달에 2만원수준의 수익률이었죠.)

 

 

 

티스토리 블로그

장점 : 구글, 다음, 카카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유입으로 인해 키워드 추출만 잘하면 방문자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경로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광고를 붙일 수 있어서 광고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점 : 티스토리의 활용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자기를 홍보하는 용도보다 정보 공유 위주의 글을 남기는 게 좋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개인 홍보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아요.

 

 


1. 티스토리 만들기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일단 티스토리에 가입해 주세요.

- 오른쪽 끝에 프로필을 누르면 톱니바퀴 같은 아이콘이 나옵니다. 설정이라는 버튼인데요 그 버튼을 따라 들어가면

   위에 사진처럼 설정 페이지가 나와요.

- 설정 페이지 들어가기 : 자신의 블로그 주소 뒤에 /manage를 입력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2. 스킨 설정하기

 

저는 Whatever을 설정하다 메뉴를 세분화하고 싶어서 Poster로 변경했어요.

주제가 별로 없으시면 Whatever을 설정하셔서 카테고리를 최대한 줄이시는 게 좋아요.

나중에 애드센스를 신청할 때 한 카테고리에 얼마나 글이 많이 있고 전문화되어 있는지를 본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세분화된 카테고리는 글을 많이 나누기 때문에 글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데요. 그래서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왕이면 PC, Mobile에서도 동일한 구조로 볼 수 있는 기본 반응형 스킨을 설정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어느 화면에서도 동일한 글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유료 스킨은 비추에요. 블로그 속도도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주의: 스킨은 변경하시면 나중에 넣은 사이트 등록 코드나 애드센스 코드가 다 지워져요. 그러면 다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꼭 여러 번 고심해서 스킨을 설정해 주세요.

 

 

 

3. 플러그인 설정하기

티스토리는 개인 홈페이지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플러그인이 많은데요.

다음 에드핏도 넣어서 지금 같이 플러그인을 설정했어요. 무지개 링크도 효과를 주는 플러그인이어서 색다르게 보여요.

 

4. 1일 1포스팅

 

제일 중요한 1일 1포스팅!!!! 저는 1포스팅을 위해 구글 스프레드에 표를 만들어서 주제를 미리 정해놓고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글을 쓸 때는 네이버 맞춤법과 글자 수를 활용해서 될 수 있으면 1000자를 넘기는데요 가장 좋은 글자 수는 1500자 정도 라고 해요... 정말 쉽지 않죠 ㅠㅠ 언제 글일 늘지... 아무튼 네이버도 놓치기 싫어서 같이 운영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미리 글을 쓰고 예약 발송하는 것은 필수에요.

동일한 글을 쓰면 안 되기 때문에 꼭 주제를 다르게 해서 발행하고 있어요.

 

네이버는 맛집, 공연, 전시 위주이고 리뷰도 여성 제품 위주의 상품을 남기고 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취미도 함께이고요.

저를 홍보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나중에 이것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회의 파이프라인을 남기고 싶네요.

티스토리는 제가 가진 정보 위주로 남기고 있어요. 주로 키토도시락, 저탄고지 다이어트 정보 위주로 남기고 있고요.

남편이 함께 하기 때문에 IT 기계와 게임도 함께 올리고 있죠.

 

이렇게 다른 2곳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까 때로는 너무 귀찮고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가진 이 틀을 벗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기에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언젠가는 파이프라인이 많아져서 스스로 돈을 버는 구조가 나오길 바라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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