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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야기

긴급재난지원금사용처 : 스타벅스,올리브영,하나로마트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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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 공개되었는데요.

하지만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애매한 가운데에 한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정확하게 쓸 수 있는 곳을 알려주어서 같이 공유할께요.

 

 

 

긴급재난지원금 취지

긴급재난지원금 취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 매장이라도 사용 가능한 곳이 있으니 매장 안내문을 확인하고 결제 전에 문의 해 보는 것이 좋다.

 

대기업 유통업체라도 소상공인 임대매장은 가능

이마트는 전국 158개 점포 중 약 30%인 800여개 매장이 소상공인 임대매장이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도 임대매장을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임대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3사는 점포별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해 소비자 편의를 돕기로 했다.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에도 일부 소상공인 임대매장이 있기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결제 전 해당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대형마트여도 안에 소상공인 임대매장은 사용 가능

 

 

프랜차이즈는 가맹점만…직영은 본사 소재지에서 가능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는 원칙적으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직영점이라면 본사 소재지가 어딘지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진다.

편의점은 직영점이 전체 매장의 1% 수준에 그친다.

CU는 전국 1만4천여개 매장 중 100개, GS25는 1만4천여개 중 44개만 직영매장인 만큼

사실상 대부분의 편의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셈이다.

또 본사 소재지가 서울인 만큼 서울에서는 직영·가맹 구분 없이 모든 편의점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헬스앤뷰티스토어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는 본사 소재지인 서울에서는 직영과 가맹 상관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랄라블라는 100% 직영 매장이어서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는 직영점이라도 소재지를 해당 지역으로 등록해놓아 전국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치킨은 대부분 가맹점…커피는 업체마다 달라

치킨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만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 던킨, 뚜레쥬르,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를 비롯한 대기업 브랜드들도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결제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전국 1천400여개 매장 중 500여개 서울 매장에서만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스타벅스는 100% 직영으로 운영되고 본사 소재지가 서울이기 때문이다.

반면 이디야커피는 대부분 가맹으로 운영돼 사실상 전국 모든 매장에서 사용이 자유롭다.

전국 3천여개 이디야 매장 중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곳은 본사 소재지가 아닌 부산과 광주의 직영점 두 군데뿐이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본사 직영 매장이 많아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는 가맹점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배달 앱으로 주문한 뒤 현장에서 음식을 받으면서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앱에서 직접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밖에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음식점, 서점, 병원, 학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 

 

 

 

 

 

 

양재에는 대형 하나로마트가 있어요. 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만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서 현장결제 하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주의 해야겠어요.

올리브영과 맥도날드, 스타벅스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하니까 이번달 식비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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