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고르는 방법과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곧 장마가 시작되지만 뜨거운 태양은 언제나 피부의 적인데요.

비가 와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죠 ㅎ

노화의 지름길로 가는 것이 차단제를 안 바르고 돌아다니는 거라고 하죠 ㅎㅎ

하지만 요즘 마스크때문에 끈적이는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쉽지 않아요ㅠㅠ

과연 어떠한 제품이 용도에 맞게 차단제를 쓰는거고 나에게 맞는 차단제는 무엇일까요?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선크림, 그리고 요즘 간편하게 사용하는 선스틱, 뿌리는 용도의 선스프레이와 쿠션형태의 선쿠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자외선차단제의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자외선 차단제에는 산란제와 흡수제가 있는데 산란제는 피부에 부착이 되어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고

흡수제는 피부 속에 피막이 형성되어서 자외선을 피부에 침투를 못하게 하는 화학적 차단제입니다.

차단제에 백탁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품에 무기계 산란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자외선차단제의 차단시간과 차단제 선택요령?

보통 자외선 차단제에 써 있는 SPF 숫자를 잘 봐야해요

SPF 1 은 15분 차단시간을 나타내주고 높을수록 차단시간이 높아지겠죠

SPF 20은 5시간 SPF30은 7시간 30분 SPF 50은 12시간 30분동안 차단해주는 것이에요

 

집안 등의 실내에서는 SPF 10 PA+

간단한 실외 활동 SPF 10+ PA++

스포츠 등 야외 활동 SPF 30+ PA++

장시간 자외선 노출  SPF 50+ PA+++

 

 

자외선차단제 발림부위의 영역은?

 

선크림은 빠진 곳 없이 잘발라 졌지만 선스틱은 힘조절과 요철이 있는 부분은 바르기가 힘들어요.

선스프레이는 손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굴에 바른것이라서 잘 발라졌고 선쿠션도 역시 잘 발라지네요.

하지만 선쿠션은 백탁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어요.

운동 후에는 선크림은 고르게 잘 남았지만 선스틱은 많이 지워졌네요ㅎㅎ

선스프레이도 부분적으로 지워진 흔적이 많이 남았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물놀이 할때는 대부분 지워진다는거~ 물놀이에서는 자주자주 발라줘야 해요

 

 

유분과 수분이 가장 많은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기 전과 후에서 유수분이 가장 많은 것은 선스틱이고 가장 적은 것은 선쿠션이에요.

지성피부는 유지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건성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무기자차는 백탁현상으로 모공을 막히게 하고 유기자차는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꼭 꼼꼼한 세안을 해야해요~

 

또한 두 선크림의 사용방법도 각각 다른데요.

무기자차 선크림은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지만 하얗게 뜨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주의 해 줘야하고요.

유지자차 선크림은 나가기 삼십분전 한번, 두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아요.

 

야외에서는 땀에 강한 스틱 같은 제형이나 혹은 선크림 같은 제형을 쓰는 것이 좋고

가벼운 실내활동을 할 때는 티가 나지 않은 부드러운 로션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바르더라도 꼭 자외선차단제를 따로 또 발라주셔야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어요.

 

무기자차,유기자차 선크림 추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SPF50+ PA++++

 

에뛰드하우스 유브이 더블컷 무기자차 선크림 SPF50 PA++++

 

셀퓨전씨 포스트알파 큐어 썬스크린 100 SPF50+ PA++++

 

자외선 차단제 유통기한

보통 용기에 6M 12M이라고 표시 되어 있을 거에요.

그러면 6개월 혹은 12개월 안에 사용하라는 표시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간혹 24개월 써있는 것도 있지만 화장품은 대다수가 개봉 후 1년안에 쓰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D

 

더운 여름 나에게 꼭 맞는 자외선차단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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