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이야기/영화,TV,게임

악의 꽃_인물관계도, 줄거리, 작가, 몇부작, 재방송,인물관계도,원작

728x90
반응형

어제 9시 반부터 기다렸던 악의꽃 하지만...

시간은 11시쯤에 시작했는데요. 인기있을 것 같은 드라마가 11시에 시작해서 놀랐는데

보니까 유퀴즈를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유퀴즈에서 정우성님이 나오는거 보고 아~~ 하면서 하염없이 기다렸네요.

다소 시간이 부담스럽지만 이준기씨와 문채원씨의 주연이라고 해서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지 보고 있었어요.

연기는 모~ 당연히 자연스럽고 ㅎㅎㅎ

연출이나 내용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주의깊게 봐야겠어요.

넷플릭스에도 한다면 너무 좋겠지만 과연 그래줄지 기대해봐야겠네요~ 아직은 방영이 되어 있지 않아요.

워낙 소재가 새로워서 원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원작도 역시 없네요 ㅎㅎ 더 기대하고 봐야겠어요.

 

 

악의꽃 방영시간

tvN 수, 목 오후 10:50

 

방영기간 

2020년 7월 29일~ 총 16부작

 

연출,작가

김철규 연출 : 마더, 시카고타자기, 응급남녀, 아름다운나의신부 

유정희 작가 : 맨몸의 소방관

 > 장편은 처음이신 작가님이시네요. 호~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줄거리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인물관계도

백희성 (39)금속공예가 (이준기)

"나는 거짓말을 했어.. 아주 약간.."
‘지금’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 하지만 남자는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폭풍우를 만난 돛단배처럼, 언제 부서지고 전복될지 모르는 인생이었다.
하지만 버티고 버틴 끝에 한 여자를 만났고, 그 여자를 만난 이후 인생이 ‘고요’를 되찾았다. 그 여자가 지금의 아내 지원이다. 지원은 아무것도 모른다. 희성이 과거를 숨기기 위해 신분을 바꿨다는 것도. 그리고, 그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도.
희성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원을 속일 것이다. 죄의식은 없다. ‘지금’을 잃게 된다면 남자의 인생은 어차피 불구덩이 지옥일테니깐.

 

 

차지원 (37)강력계 형사 (문채원)

“당신.. 정체가 뭐야?”
희성을 열렬히 사랑한 여자이자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강력계 형사.

일터인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남편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게 되면서, 겹겹이 쌓여 있는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 만약, 현재 일어나는 기이하고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바로 남편이라면.
그리고, 스스로에게 하는 가장 혹독한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 그럼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도해수 (37)특수분장사 (장희진)

"우리는 모두 변했고...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
끔찍한 가족사를 홀로 감당하고 살아온 연쇄살인범의 딸.

도현수의 누나. 바람에도 휘청거릴 것 같은 가녀린 외모이지만 다가가기 힘든 무거운 분위기를 지녔다. 엄마는 아버지에게 죽었고 동생은 도망자 신세다. 이런 기구한 해수의 가족사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했다.
어디를 가던 방송국 카메라와 기자들은 반드시 해수를 찾아냈고, 그들은 과거에 대한 질문으로 해수를 괴롭혔다. 아버지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살인을 할 땐 어떤 기분이었지, 어떻게 피해자를 골랐는지,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해수는 모른다. 아버지와 현수 사이에 해수가 낄 틈은 없었으니까.
18년 전 잔혹했던 밤, 아무도 그날의 진실을 모른다.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그렇게 현수가 떠나고 지금까지 현수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해수의 첫사랑 무진이, 과거가 그녀를 찾는다. 18 년 전 아버지가 저지른 연쇄살인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무진 (36)[한주간] 기자 (서현우)

“왜 나는 항상 알아서는 안 되는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는 걸까?”
일이 꼬이다 꼬이다 얼떨결에 특종까지 터뜨리는 기자.

자유분방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교활한 구석이 있다. 어디서나 적응력 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다.
기자로서 저널리즘은 직장 생활 1년 만에 열정과 함께 휘발됐다.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 자극적인 사건을 찾아 어디든 기웃거리는 무진이다.
어디보자... 비만 아이를 살해하려고 한 사이코패스 아버지? 완전히 무진의 취향 저격 사건이다. 무진은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많다. 왜? 자극적이니깐. 오늘도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안면을 트고 지낸 차지원 형사를 사건 현장에서 만나 뭐 뽑아먹을 거 없나 치근대는데, 차형사의 남편이 실력 좋은 금속공예가라는 사실에 눈이 번뜩인다.
금속공예가. 무진에게는 낯설지 않은 단어다. 18년 전 고향에서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금속공예가였다. 그의 딸은 무진의 첫사랑이었다. 도해수… 내 첫사랑… 나를 아직도 원망하고 있을까? 많이 변했을까? 내 생각은 가끔 하고 살까?

 

 

 

첫화부터 살인에 흥미로운 연출로 여운을 많이 남겼는데요 과연 희성은 어떠한 진실을 감추고 있는걸까요? 

 

특히 영상 말미 백희성, 차지원의 단란한 모습을 비추던 시선이 1층 공방과 바닥에 자물쇠로 잠긴 문 아래를 파고들면서 지하실에 갇힌 김무진을 포착, 유려한 카메라 워킹으로 그려낸 감각적인 연출은 더욱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몰입케 했다. 다시 그곳을 빠져나와 집의 외경을 비춘 장면은 평범한 가정의 따스함과 비밀이 웅크리고 있는 공간 사이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남기며 예측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다음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출 소개

연출을 맡은 김철규 PD는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라는 표현에 대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외향을 쓴 멜로 드라마라 생각한다. 미스터리와 멜로 상반되는 두개의 장르가 굉장히 팽팽하게 맞서며서도 묘하게 조화를 이뤄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충격적인 사건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사건의 진실을 숨가쁘게 쫓아가는 것 같은데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주요 인물들의 사랑을 회복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사 구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방송 및 편성시간표

 

tvn
7.30 목
12:27 1회
22:50 2회

7.31(금)
12:50 1회
14:20 2회

8.1 토
00:50 1회
02:20 2회
15:00 1회
16:20 2회


O tvN

7.31(금)
18:30 1회 
20:00 2회

8.1 토
22:30 1회

8.2 일
00:00 2회
10:40 1회
12:10 2회

 

 

TVING|오늘의 노는 법

tvN, JTBC 등 300여개 무료채널, 최신방송 다시보기, 광고없는 키즈콘텐츠, TV속 아이템 쇼핑까지 한번에 즐기세요.

www.tving.com

내용도 참신하고 연출이랑 주연배우도 빠방하고ㅎㅎㅎ 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과연 악의꽃은 끝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요?

내 남편이 연쇄살인마라는 주제가 안타까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할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수목이 되길 기대해봐야겠어요~

반응형